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2월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2018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등 사업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했다.
칠곡군은 마음성장학교,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Re:Start 프로그램, 신규환자 등록 사례관리, 게이트기퍼 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