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자기주도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12월 6일 교내 청운대에서‘제5회 신소재엔지니어링 페어’를 개최했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학부장 김석환) 주최, 첨단소재·부품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단장 이동구)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체,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창출된 90건의 교육성과가 전시됐다. 학생들은 학습공동체, 창의 피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산학연 교류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구 첨단소재·부품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교수, 학생 등 특성화 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소재공학부 동문으로 구성된 ‘토닥회(회장 김태정 금성테크㈜ 대표)’회원들이 지역 발전과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해 훈훈한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