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황형숙(55·여)씨가 자원봉사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황형숙씨는 지난 2007년부터 재가센터에서 재능기부방식으로 환자들의 인지발달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재가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재가 암환자 자조교실에서 무상으로 토탈공예 수업을 진행하여 나눔과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보건소에서도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