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23일(금) 주한케냐대사관, 한국케냐협회와 3자간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한케냐대사관 모하메드 겔로 대사(Mohamed Gello), 한국케냐협회 허필수 회장 및 한국케냐협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와 케냐는 교육·문화 분야에서 교류협력 및 기업 진출 등 민간 분야 교류지원을 약속했으며, 아울러 향후 케냐 지방정부와 교류 희망 의사를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글로벌 교육·문화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국가로 교류영역을 확대해 나가 실질적인 혜택이 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