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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고질체납차량 꼼짝 마!”

주·야간 24시간 체납세 징수활동 위한 합동징수팀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하기 위해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세징수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제5차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운영기간인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체납자(상습체납차량 등 89명 81백만원)에 대해 주간 및 야간,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중점적으로 체납세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체납차량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전국체납자 체납세 징수를 위해 번호판영상인식 시스템과 실시간 영치스마트폰 동원, 주변지역 탐문 및 주민등록 직권말소 의뢰 등, 현지 사실조사를 실시해 체납처분을 강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실납세자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질적 상습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문자서비스, 신용카드, 인터넷납부 등의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군은 “앞으로도 상습 및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협약을 통해 징수권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합동징수팀을 연 5회이상 실시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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