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올해 5개 과제 발굴을 목표로 활발히 규제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청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사업법인의 등록 및 기재사항 변경신청에 대한 처리기간도 단축했다.
법률 개정 전에는 등록(20일) 및 기재사항 변경신청(10일)처리기간이 길어 불편함이 있었으나, 산림사업법인의 신속한 창업 지원 및 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6조’의 등록 처리기간을 15일로, 기재사항 변경 처리기간도 7일로 단축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청장은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일자리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