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은 제25로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9일 영덕 강구에서 경북도당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당직자 및 지역 당원들은 먼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침수지역 주택을 방문, 침수가구 정리와 폐기물 처리, 산사태 등으로 인한 토사처리를 활동을 지원했다.
경북도당 장석춘 도당위원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합심해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영덕군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도 “중앙당 차원에서의 지원은 물론 국회차원에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하루빨리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