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해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이 하루속히 직장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자체 ‘새내기 공무원 우리가족 만들기’ 집합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을 격려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새내기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성주역사 바로알기,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소양교육, 원활한 업무추진에 대한 직무교육, 현장탐방 등 신규공무원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이병환 성주군수는 19일 올해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33명과 관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직원들은 “이런 자리를 통해 군수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어 성주군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애정을 가질 수 있었다. 성주군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치열한 과정을 거쳐 성주군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낮은 자세, 열린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행정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