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곽용환 군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다산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시설 전반과 이용 상황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을 만나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료실과 일반열람실 등을 둘러보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이와 더불어 도서대출증을 만들고, 도서의 대출과 반납 등 도서관의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곽 군수는 “다산도서관은 군을 대표하는 정책도서관으로서 그 첫걸음을 잘 내딛고 있다.”며 “그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설적인 측면에서 어느 도서관보다 우수하다. 지속적으로 장서를 확충하고 내실을 다질 것”을 당부한 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신뢰를 높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