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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환경보호 맑고 깨끗한 도랑만들기에서

대가면 옥련2리, 초전면 고산리 ‘2018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맑고 깨끗한 도랑만들기 사업추진에 나섰다.

 

성주군은 7일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 ‘2018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만 성주군부군수, 구교강성주군의회 의장, 김선애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김종래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 관리단장, 하명동 대가면 옥련2리 이장, 송주섭 초전면 고산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퇴적물 준설,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식재, 주민환경 교육 등을 통해 오염․훼손된 도랑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2년 경북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 환경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 월항면 인촌리 도랑살리기, 2017년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를 추진해 지역주민, 기관, 단체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화합과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초전면 고산리는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만 성주군부군수는 협약식에서“군에서는 도랑살리기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확산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두 마을이 성공적인 청정마을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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