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령군

고령군, 제19호 태풍‘솔릭’ 북상에 따른 재해사전 대비 철저 당부

재해 사전 예방 위한 비상체제 돌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제19호 태풍 ‘솔릭’ 이 22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태풍영향권에 들고, 관내는 23일 새벽이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22일 군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주요시설물(배수장, 수문, 저수지 등) 및 각종 건설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의식과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각자가 태풍에 대비해 주택 등 시설물 등을 사전에 자체점검하고 취약 시설물은 안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입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농가 비닐하우스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결박조치 및 배수로 점검이 필요하다.”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