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13일 지품면 팡팡놀이터 아동 22명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대구 스파밸리 물놀이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아동들은 대구 스파밸리에서 어린이풀과 유아풀, 아쿠아플레이존 등에서 야외 파도와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 기구와 야외수영장, 실내온천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품면 팡팡놀이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 성장 촉진과 풍부한 감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험 캠프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