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경 제범죄수사팀(팀장 이근용)이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경제범죄수사팀’에 선정됐다.
김천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은 8일 ‘18년 2분기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베스트 경제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김천경찰서 경제팀은 피해자에게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수차례에 걸쳐 1억 9천 7백만원 상당의금전을 교부받은 피의자를 검거(구속)하는 등 주요 경제사범을 조기에 검거 등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김우락 김천경찰서장은 “2018년에도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경제사범를 조기에 해결하고, 근린치안 확보에 최선의 노력과 일관되고 흔들림 없는 법집행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