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9일에는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영양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를 시행해 감염병 취약지역 방역소독 실시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