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사업장(대표 남정호)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는 29일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사업장이 시청을 방문해 생필품(4백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시는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사업장 남정호 대표는 “이는 올해 창립 31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시가 선정되어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자 쌀10kg 50포, 생필품 50박스(참치, 식용유, 라면, 김, 햇반, 커피 등)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도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생필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가스안전검침원을 통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및 연탄지원과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로 안전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