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령과 위생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제도에 대한 설명과 위생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원산지표시제도, 식중독예방 및 식품접객업자 친절서비스, 식품위생법 및 식품위생시책 등에 대해 교육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윤을주 지부장은 “외식업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고객응대요령 및 친절도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기틀을 마련하고 최근 식품위생법령이 개정된 재난배상책임보험,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최신 이슈를 다룸으로써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한수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준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락철 많은 외부인들이 방문하여 우리지역 경기가 한층 더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식업계도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