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지난 24일(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함께 화랑정신 함양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운문산 반딧불이를 실제로 보고 체험하는 것으로 반딧불이 출현 시기를 감안해 일 년에 두 차례에 걸쳐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함께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운문산 생태체험을 한 후,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에서 숙박을 하고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관람, 화랑 VR체험, 전통 국궁체험 등을 하면서 청도의 자연과 정신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생태‧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특색 있는 체험을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