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용환)는 지난 21일 오후 문화누리관에서 ‘2018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협의체위원장의 ‘2018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계획’ 발표와 계명대학교 지은구교수의 ‘고령군 지역 활성화 사업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의 2018년 읍면지역특화사업으로는 대가야읍 ‘사랑 쏙!쏙! 꾸러미 사업’, 덕곡면 ‘동행’, 운수면 ‘행복한 여름나기, 안전한 여름나기’, ‘저소득 노인 문화체험’, 성산면 ‘위생 취약가구 세탁지원 사업’, 다산면 ‘홀로 어르신 나들이 동행 및 사랑의 집밥 배달 서비스’, 개진면 ‘사랑의 반창고’, 우곡면 ‘청춘 미용실’, 쌍림면 ‘비타민 충전’사업 등이다.
동 사업비는 공모를 통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와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비로 충당 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