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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한반도 평화모드 조성 따른 지역 당면 방안 모색

칠곡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한반도 평화모드 조성에 따른 지역의 당면과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군·경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백선기 군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민방위업무 추진실적과 당면사항, 2대대에서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요 훈련일정 등에 대한 보고 후, 최근 4.27남북정상회담, 6.12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관계가 완화되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칠곡군이 준비해야 될 과제 등에 대해 민·관·군·경 이 참여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한반도 평화모드 조성은 우리 모두가 반기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북한 비핵화 조치는 지켜봐야 할 사항으로 평화는 안보와 방위태세가 확립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지역의 방위태세를 재점검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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