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한)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815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치매예방교육을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양교육 중 한 분야로 2017년부터 고령군 보건소와 협업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치매의 조기검진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서포터즈의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혹서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군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