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영진토목(대표이사 이영암)이 녹색환경 보존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도에 클린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어 5일 ‘제23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기업인은 오직 영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주변과 더불어 상생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면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남면장(김건석)은 “영진토목은 매달 말 도성리 일원에 쓰레기 수거 및 노상적치물 수거, 잡초 제거 등 ‘Clean성주 만들기’ 추진에 앞장서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 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공해 퇴치를 주제로 멸종위기 동·식물 사진 전시 및 환경노래합창단 공연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