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하고 공명한 정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선거 실현을 기원하는‘정책선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지사·교육감 후보자 및 유권자(바른선거시민모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공약발표, 정책선거 다짐 퍼포먼스, 전유성의 정책선거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지사 후보 4명, 교육감 후보 5명은 이번 선거에서 정책에 의한 경쟁을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름으로써 지역의 (교육)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북선관위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홈페이지(policy.nec.go.kr)를 통해 공개하고, 정책·공약바로알기 주간(6.1.∼6.7.)동안 선거특별전시회, 캠페인,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정책·공약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환기하고 정책선거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