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5℃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10.0℃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사회

경북경찰청, 민·경 협력체계 강화로 사이버 범죄 예방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위촉 및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상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단속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지방청 교육센터에서 2018년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민·경 협력체제 강화를 통한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누리캅스’(nuri-cops)은 우리말 표현인 누리꾼의 ‘누리’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Cops)‘의 합성어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이 위촉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이다.




이번 위촉된 누리캅스는 사이버안전활동에 관심이 많은 도내 일반인 11명과 대학교 교수 3명, 대학생 40명 등 54명으로 구성하고, 교수 3명을 회장 및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사이버수사대와 협력하여, 안전한 인터넷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불법 도박, 음란물등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와 사이버범죄 예방․홍보활동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누리캅스가 신고한 불법정보는 범죄혐의가 있으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고, 자살·엽기사이트 등 유해정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사이트 폐쇄 및 게시글 삭제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