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맞게 지역사회 문제를 수립하여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위원들과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4년마다 중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TF팀을 결성했으며, 이번 결성된 위원들은 오는 2019년~2022년 4년간 시행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2018년 시행계획 보고 후, 대구대학교 김석주 교수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인 수립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성삼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중앙정부의 사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문제를 지자체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맞게 수립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이번 달 한국갤럽의 주민욕구조사(4.6~5.31)를 시작으로 지역분석, 중점추진사업선정, 계획 수립 순으로 7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