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주최로 ‘2018년 교통안전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부의장, 윤종도 경북도의원,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22개 시․군지회장, 장애인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하고 결의문 낭독 및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청송관내를 교통안전 캠페인 차량으로 순회하는 퍼레이드는 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오늘 행사가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교통안전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