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가 경북소방본부가 실시한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소방서는 6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시행한‘2017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정책 평가 및 진단을 통한 고품질 정책혁신 유도, 소방관서간 상호업무 정보공유는 물론, 대내·외 업무역량 극대화를 위해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1년간 소방관서의 업무실적을 4개 부문 14개 분야 10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구미소방서는 각종 경연대회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 뒤를 이어 영덕소방서, 포항북부소방서가 입상의 영예를 가졌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2016년 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관서로 선정은 고품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혁신적 소방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