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영농정착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4월 4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총16회(매주1회) 72시간에 걸쳐 ‣ 귀농영농계획 수립 ‣ 농촌생활과 농업인의 이해 ‣ 기초 영농기술교육 ‣ 토양의 이해와 양분관리 ‣ 약용작물 및 아열대작물 알기 ‣ 농산물 유통 마케팅전략 ‣ 농기계 안전사용 및 농기계 임대사업 ‣ 농지은행 및 영농규모화 사업 ‣ 부동산 및 생활법률 ‣ 선도
농가 방문 및 현장체험 등 귀농인이 영농생활을 하면서 알아 두면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김정애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준비와 자신에게 맞는 성공모델을 찾아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