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인 지난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성주만들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2017년 도정 주요시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4일 ‘2017년 도정 주요시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1개 분야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종합하여 실시한 평가로 전반적인 군정 추진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성주군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 매월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실시 ‣ 부서 간 협력·연계 지표 관리 ‣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그 결과 도정 역점시책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 사회복지, 규제개혁,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그 외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김항곤 군수는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성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