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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승천. 대구를 바꾸겠다.

‘제대로 된 대구’를 약속하며 선거사무소 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31일(토) 당원, 지지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함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구를 바꾸겠다고 외쳤다.


정세균 국회의장, 송영길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강창덕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홍의락 국회의원,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사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각 지역위원장, 출마예정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선에 참여할 이상식, 임대윤 대구시장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불과 몇 년 전 후보조차 없던 당에 이렇게 많은 인재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걸 보니 기쁘다.”며 변화된 당 분위기를 전했다.




엄중한 출발 앞에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며 입을 연 이승천 예비후보는 “‘제대로 된 대구’를 만들어 대구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으며, 반드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발로 뛰고 행동하는 시장으로 중소기업과 창업의 천국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을 융·복합하여 대구의 경제를 살리겠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메디시티 완성을 위해 외국인 특구를 지정하여 세계적인 암센터를 건립하고, 청년복지를 위한 청년지원센터를 만들어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안정, 전문직업교육에 힘쓰며,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반대하며, 군 공항 이전문제는 집권당의 시장이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인맥으로 이전비용을 전액 국가예산으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승천 예비후보는 제18대 문재인 대통령 대구 선대위 상임위원장, 국회의장 정무수석, 민주당 시당위원장을 두 번 역임했고, 선당후사한 후보, 민주당의 유일한 적통임을 자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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