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이‘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2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에 참가하여 경북도내 모범운전자들을 격려하고, 4월 27일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상북도 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경찰청 2부장(경무관 김병수), 상주시장, 교통관련단체장 등 도내 각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내빈 및 모범운전자 회원과 가족 등 약 9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도내 모범운전자중 교통질서 지키기 유공 선발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후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모범운전자들과 함께 상주문화회관에서 중앙네거리 약 1km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경찰청 김병수 2부장은 “270만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헌신·봉사하는 모범운전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경찰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