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김영신)는 27일 5개 실무분과(아동청소년분과, 노인분과, 여성보육분과, 장애인분과, 사례관리분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 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의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체 39여명의 위원들이 각 분야별 분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사업추진에 대한 계획을 구상하고, 노인분과의 경우 ‘취약계층 밤길주의 야광 안전 스티커 부착’에 대한 사업추진, 사례관리 분과의 경우 전문적인 사례관리 교육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한 지역주민욕구조사 항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겪는 일을 바탕으로 행정기관에서 손이 미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각 분과에서 사업을 수행한다면 주민들이 좀 더 실직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밑바탕이 되는 실무분과 운영이 활발히 이뤄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