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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민·관·군·경 유기적인 협조 체계구축으로 지역 안보 강화

민·관·군·경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최근 남·북관계 평화국면으로 지역안보 경계가 느슨해지자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 위원과 예비군지휘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는 “이는 최근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4월, 5월로 예정된 가운데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안보정세 속에서 지역 방위는 우리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국정원에서 준비한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전망에 관한 안보동영상 시청 후 성주·고령 지역예비군 부대에서 ’17년 군사대비태세 성과보고 및 18년 훈련일정 및 통합방위 지원에 대한 의견 제시 후,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안보동향에 대한 능동적이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항곤 의장은 “최근 평창올림픽을 통해 남·북관계가 평화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나, 이런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은 느슨함 없이 경계태세에 임하여 군민의 안녕과 평화로운 삶의 추구를 위하여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의 기관과 단체에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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