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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전 군민 복지파수꾼 화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경로당 이용 어르신 통한 복지사각지대 신고 연락망 구축

경북 성주군이 전 군민 복지파수꾼 활동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 10개소 복지관을 순회방문해 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생 시 신고방법과 정부복지서비스 안내교육인 ‘우리동네 복지파수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파수꾼은 2014년 성주읍을 시작으로 90명의 복지파수꾼이 현재 활동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사랑방으로 이웃사정을 쉽게 알 수 있는 경로당어르신 중 자연부락별 1명이상 복지파수꾼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생 원천봉쇄를 위한 취약가구 감시·신고자로의 역할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성주군행복지킴이를 233개 리별 1명씩 위촉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좀 더 촘촘한 인적복지그물망을 형성하고 늘어가는 복지예산에 맞춰 이용정보를 설명하기 위해 순회교육이 실시됐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향후 신규로 신청한 복지파수꾼에 대한 위촉과 현재 활동 중인 복지파수꾼 중 우수 활동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복지파수꾼이 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이나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 부서로 신고해 행복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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