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녹색산림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2018년 나무나누어주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읍면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며 묘목분양은 행사당일 읍면에서 무료로 1인 1본~2본을 개인에게 분양한다. 수종은 왕살구 외 4종으로 총 배부수량은 6,947그루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무를 정성껏 심고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고 풍요로운 산림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