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지역특화작목인 표고버섯 등에 대해 4회에 걸쳐 2018년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 복숭아위주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특화작목 위주로 추진하며, 소작목으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선진농업기법 전수 및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현장교육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읍면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고소득 작목을 확대 보급하고 농가소득 증대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일정은 2월 27일에 이어 3월 8일(포도, 금천면사무소), 3월 9일(산딸기, 청도읍사무소), 3월 15일(마늘, 각남면사무소)이며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