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27일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가를 모집하여 12팀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예비창업가에게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창업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http://cgchangup.kr)로 3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다. 2017년 사업에서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창업 분야에 청년창업자 12명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1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