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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안전점검 강화로 소중한 문화재 보호

문화재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소중한 문화재를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문화재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령향교를 비롯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목조문화재 9개소와 전통사찰 2개소에 대하여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으로


지진피해 여부, 소방설비(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전기배선, 노후화 된 가스배관 및 가스 누설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아울러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에게 안전관리 매뉴얼을 숙지시켜 안전확보 및 예방에 노력하고, 추후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수⋅보강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인명피해 및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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