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3일(금) 오후 4시 반월당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재수 예비후보는“어려운 대구를 살리고 동북아 중심도시 당당한 대구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경제통 장관출신의 능력과 경륜을 대구경제 살리기에 모두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담토크에서 한 청년이 청년 일자리에 대한 해결책을 묻자 “식품산업 등 신산업을 개발해서 독창적인 대구형 안심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답했다.
한편, 개소식은 대학생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수 후보 홍보동영상 상영, 내빈 및 참석자소개, 축전소개, 축사, 격려사, 후보 및 가족인사, 대담토크, 결의문 낭독, 빨간 신발 및 꽃다발 증정식, 떡케익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