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재임 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을 빛낸사람들’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백영 전 상주시장은 23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 주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주관으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지역경제부문 지역경제선진화혁신공로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을 빛낸사람들 조직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 등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년 선정해 표창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라면 성 전 시장은 재임시절 주공아파트 무양지구(1,188세대)와 함창지구(526세대)를 상주에 유치해 인구증가 및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프로축구단 유치와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을 유치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과 국제통상 TF팀을 조직해 도시민은 농촌으로 오게 하고, 농산물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의 혁신적 정책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성 전 시장은 지난 1월에도 현역이 아닌 전직 시장으로는 유일하게 재임 시 지역문화 및 예술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4회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문화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성 전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수상의 영광은 상주시민과 민선5기 함께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상주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