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이 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의 여가선용 확대와 문화 향유기회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성주군은 25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위해 문화예술회관에서 방학특선 영화 ‘미녀와 야수‘, ’모아나‘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의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미녀와 야수의 실사버전 영화이다. ‘모아나’는 남태평양의 마우이족 전설을 애니메이션화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영화 상영은 1월 27일 오후 2시에는 ‘미녀와 야수’, 2월 3일 오후 2시에는 ‘모아나’가 상영된다. 전연령이 관람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최신영화 유치로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