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저소득층과 아동들이 일반 아동과 똑같이 꿈과 희망을 갖고 출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됐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문화누리관에서 학원, 병원, 우유, 학습지 등 총 14개의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학원은 수강료, 병원 등은 예방접종 비용을 10~40% 후원하게 되며, 사업 후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아동도 일반 아동과 똑같이 꿈과 희망을 갖고 출발 할 수 있는 도움과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밝히며, “아직도 주위에 어려운 아동이 많이 있다.”며 협약에 참석한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