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일권, 김태진)는 10월 29일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계획’과 두드림데이 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과 북면사무소 직원들은 천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전단을 배부하고, 복지사각지대 신고 참여를 독려했다.
박일권 공공위원장은 “한 사람의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막는 시작점”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민간위원장은 “두드림데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