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도한, 이성림)는 10월 29일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따뜻한 겨울이불을, 10가구에는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 가득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사업비로 추진됐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도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림 압량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압량읍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발굴, 지역자원 연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영양 선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