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은 10월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위원장 이재동)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 도입배경 및 기본개요, 긴급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신고 이후 대상자 지원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긴급복지 신고 의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신고 의무 의식과 긴급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동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더욱더 앞장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위기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발견 시 신속하게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에 신속한 행정지원이 더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긴급복지 대상자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