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모동면(전용인 면장)은 10월 28일 아이여성행복과, 국제승마장, 농협 직원 및 면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감 수확을 도왔다.
올해는 극심한 인력부족으로 농가 대부분이 힘이 든 상황이었으나 참가자들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을 도와 농가에게 희망을 안겨 드렸다.
농가주 이○○(87세)씨는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감 농사 피해도 크고 인력난까지 겪어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이렇게 한걸음으로 와서 도움을 준 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한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있으며 적기에 농가를 방문을 하여 도울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귀 담아 듣고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