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성면(면장 이건희)은 10월 28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공성면 직원과 상주시 농촌지원과, 평생학습원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공성면 이화리 소재 농가에서 감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부터 현장에 집결해 농가주로부터 작업 방법과 안전 수칙을 안내받은 뒤, 구슬땀을 흘리며 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 또한 수확 후에는 농장 주변 정리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쳐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감 농장주 이 모 씨는 “감이 익어가는데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분들이 직접 도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화 상생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