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최근 여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여직원 전용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 공간은 여직원들이 근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환복 등 개인정비를 위한 곳으로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직원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 이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전용 휴게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김말수 서장은 “여직원들이 위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내부 직무만족도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경찰서는 지역적 특색 등을 반영하여 여직원 전용 휴게공간을 위한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