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면장 이명희)은 10월 20일 덕곡면 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 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 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및 신속한 119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중요성 및 실습 ▲위급상황 대응방법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덕곡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에도 유의를 하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