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길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숙)는 9월 3일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돼지고기 주물럭 밀키트 40박스를 준비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갑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포장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
김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밀키트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동 길안면장은 “길안면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부녀회와 함께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안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커피나눔봉사 ▲김장김치 나눔봉사 ▲밀키트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