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3일 담꽃새 메주된장마을(대표 조희제)이 상주시 함창읍(읍장 주용덕)은 방문하여 친환경 전통 된장 17kg 및 건가지 22봉을 기탁했다.
담꽃새 메주된장마을은 지역에서 생산된 콩으로 활용하여 담꽃새만의 손맛으로 빚은 전통 장을 전국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마을영농조합법인이다.
또한 담꽃새 메주된장마을은 202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된장, 간장 등의 전통 장을 기탁 하여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인이다.
조희제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소중한 전통 식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담꽃새 메주된장마을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된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